그리스도의 방법을 따르는 선교- 샌안토니오, 복음과 문화 와 다른 종교들

근대 선교의 역사
2018. 11. 08 

주제: 1. 그리스도의 방법을 따르는 선교- 샌안토니오 1989       2. 복음과 문화 살바도르 드 바이아 1996
       3, 한 세기를 횡단하는 핵심 주제들 다른 종교들 : 프니엘 라지꾸마르

 
주제1: 그리스도의 방법을 따르는 선교- 샌안토니오 1989
대회의 주제: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그리스도의 방법을 따르는 선교
그리스도안에서 만물을 모아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의지, 주변부의 사람들의 현재의 고통과 투쟁, 그리고 모든 창조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의 표징과 미리 맛봄으로써 교회에 대한 잠정적인 경험[1]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과 다른 종교에 대한 존중사이의 창조적인 긴장
복음주의자들과 에큐메니컬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려는 중요한 시도
대회의 메시지
이 대회의 가장 중요한 두가지 흐름은 이 모임의 보편성(catholicity)의 정신복음의 충만함에 대한 관심이었다. , 창조적인 긴장안에서 영적이고 물질적인 필요, 기도와 행동, 전도와 사회적 책임, 대화와 복음 증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평화와 정의 추구, 능력과 연약함, 공동체를 위하여 생명의 충만함과 자결권을 보호, 지역과 보편을 붙잡도록 그리스도인을 부르시고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원주민과 상속인들의 아품 회상
-가난하고 억압받는 사람들, 여성, 교회와 사회의 불의 도전하는 청년들, 죄없이 몸과 마음과 정신으로 고통당하는 어린이들의 목소리 청취
-난만과 유민들의 목소리,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고 삶의 의미에 목마른자, 뻔뻔한 인권침해에 분노하는, 행방과 정의를 갈망하는, 새로운 인간공동체를 요구하고 갈망하는 사람들의 목소리
다른 살아있는 종교들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증언
25. 다른 종교들을 가진 사람들사이에서 증언하는 우리의 사역은 우리가 그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깊은 종교적 헌신과 경험에 감수성을 갖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기꺼이 그들에게 증인과 섬김이 되어주고, 하나님께서 그들안에서 행하셨고, 행하시는 것을 확인하고, 그들을 사랑하는 것을 전제로한다.
26.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이오에 다른 구원의 방법을 지적할 수 없다.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 능력에 제한을 둘 수 없다.
-구원 받은 우리는 받은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야한다
-개인적인 구원을 전하는 것과 함께 하나님의 (창조질서) 통치를 위해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초대한다
27.우리는 증언이 대화를 배제하지 않고 그것을 초대하고, 대화가 증언을 배제하지 않고 확장하며 깊이있게한다는 것을 확언한다.
28. 대화는 자체의 고유한 자리와 완결성을 가지며, 증언 혹은 선포에 대립되거나 모순되지 않는다. 실제로 다른 종교들과 이데올로기들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은 본질적으로 헌신들의 만남이다.
29.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피조물에게 제공된다(탐바람 II)”.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야하는 우리의 사명은 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멜버른, 88)”
이같은 신념과 복음 증거 사역은 다른 종교들을 가진 사람들과 긴장 관계를 형성함을 안다.
30. 타종교로 회심한 자들을 향해 차별과 박해와 괴롭힘당함에 보호하는 종교 선택의 자유 실행 지지를 표명한다.
 
2. 복음과 문화 살바도르 드 바이아 1996
복음과 문화의 상호관계는 1973년 방콕 선교대회의 중요한 주제였지만, 1996년 살바도르 선교대회에서는 1990년대라는 새로운 상황속에서 다루어졌다. 살바도르는 배타주의적 인종정치의 실제적 위험에 큰 중점을 두었다.
냉전이후 세계의 문화적 보전에 대한 존중이 강조됨
복음의 토대위에서 문화적 표현을 비판하고 도전하고, 다른 정체성들에 대해 개방적이어야함을 강조함
상황성과 보편성사이의 창조적 긴장을 탐구함. 폭력, 파편화, 공동체 파괴가 일어나고 있는 세계적 상황에서 이 대회는 하나늬 소망으로 부름: 다양한 문화안에 복음이 주제가 됨.
선교에서 책임감있는 관계, 즉 권력 남용의 유죄에 대한 자작, 강제 개종의 회피
지역교회의 복음 증거에 대한 유의
원주민, 여성 및 청년의 참여
대회의 메시지
선교는 이제 상호작용하고 중첩되는 많은 문화가 있는 급변하는 세계안에서 삶의 모든 면을 수반하면서 모든 곳으로부터 모든 곳으로가는 선교가 되어야한다.
-모든 인간 문화들에 도전하는 방식과 문화가 복음을 더 분명하게 이해하려는 노력
이 대회의 주제는 하나의 소망으로 부름: 다양한 문화안에 복음에 의한 소망을 제공하는 많은 경험을 갖게되었다.
-대표하는 사람들과 교회들의 다양성
-문화를 횡단하여 방법들과 지혜들을 경청하고 나누려고 하는 진정한 시도
-지구 곳곳에서 온 청년, 노인, 여성과 남성의 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는 공동체의 삶에 참여하는 스릴
-공동 선교의 유익을 위해 함께 모이고 함께 일하겠다는 결의
-다양한 언어와 소리를 존중하고 오순절의 일치와 영감을 암시해주는 일상의 예배의 리듬에 참여하는 격려
-풍요로운 문화적 역사와 다양한 종교 영성을 가진 대륙과 사람들의 삶을 사회적 변화와 빈곤의 도전에 대응곳에서 느낌을 공유하는 특권
 
우리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힘든 싸움과 소망을 표현하는 것을 직접 보고 듣는 결험을 하게 되었다.
-공동체와 문화의 근절에 직면한 원주민들의 고통의 울부짖음
-동반자 관계를 열망하는 세계 여성들의 갈망
-선교사업의 완전한 동반자 관계를 희망하는 청년의 소리
-라틴아메이카 주최츧으로부터 행동하는 신학의 중요성 배움
-서구의 동반자 기독교인들과 상호성을 추구하는 태평양 지역의 기독교인들의 목소리
-라틴인들, 북미 아프리카인들의 분노
-아프리카 기독인들이 고난, 절망과 싸우며 식량과 소망의 씨앗심는 여성들의 결단에 놀람
-사회로부터 위협받는 소수 기독 집단의 제자적 삶을 살아내는 아시아 기독교인들의 결험 청취
-성서 해석이 잘못이 가져다 준 오해로 겪는 중동 기독인들 분열과 아품
-과거 소련과 동유럽지역의 정교회와 다른 지역 교회에서 온 사람들이 종교 자유의 새로운 분위기속에서 섬김려는 헌신들
-서구 유럽의 많은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포스트모던의 배경과 맞서 전통적 신앙에서 벗어나 세속주의 현상과 어떻게 싸우고 있는지에 대해 들음
-세계시장경제 영향력, 대중 매체의 영향력- 활용과 손상- 의견 공유
-세계 여러 곳에서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다른 종교들을 가진자들과 진지한 대화에 참여하고, 대화하며 자신의 신앙에 대해 더 명확하고 풍부한 이해를 얻고 모두의 이익을 위해 공동체들의 공동체건설에 대한 조언
 
그러면 이 대회에서 우리가 강조하려는 것은 무엇인가?
-교회는 두가지 현실 즉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문화와 구별되어야하고, 문화에 헌신해야한다.
-오늘날 선교하는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개인, 공동체 및 구조에 대해 요구하는 것을 분명하게 이해해야한다
-복음이 특정한 문화에 도전하거나, 지지하거나, 혹은 변혁시키는 곳을 더 잘 분별할 수 있도록 돕는 성령의 통찰력을 끊임없이 추구해야한다
-사람들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공격적인 전도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사랑과 복음의 도전을 효과적으로 반영하지 못함을 이해해야한다
-지역의 회중들은 하나님의 포괄적인 사랑을 나타내는 안전과 신뢰의 공간을 제공하는 소망의 장소가 되도록 부름을 받았으므로 여기에 모든 문화적 그룹들을 포함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험과 용기를 수반하는 작은 발전들은 장벽들을 부수고 새로운 관계들을 창출할 수 있다.
 
3, 한세기를 횡단하는 핵심 주제들 다른 종교들 : 프니엘 라지꾸마르
선교와 다른 종교들에 대한 복잡하고 다의적인 관계들이 만들어낸 여러 질문들과 탐구를 재료로하여 구성된비판적인 지도그리기가 필요하다.
선교와 다른 종교들: 탐구와 질문의 역사
대화를 압도한 선교(1910년 에딘버러)
이 세대안에 세계의 복음화라는 주제에 집착하여 선교적 확장주의를 강조함
하지만 이 대회 제4분과위원회 관심 주제인 -기독교 종교들과 관련한 선교 메시지187개 설문에 기초한 연구에 그 대회의 가장 위대한 신학적 성취가 될 것이라는 기대로 광범위한 환호와 지지를 받았다.
이 제4분과 위원회는 다른 종교들에 관한 선교학적 사융에서 매우 중요한 변화를 만들어 냇다.그 위원회가 만들어낸 변화들을 요약하면
-다른 종교전통들을 원시적”, “예비적”, “자연모방적”, 혹은 계시가 없는종교들로 취급해서는 안되고 충분한 신학적 진지함을 가지고 바라봐야한다
-비기독교 종교들을 향해 uaths하고도 열린 태도를 가질 것을 만장일치로 권하였다
-복음의 메시지와 양립할 수 없다고하여 다른 종교의 교리적 공식들과 그 배후에 자립잡고 있는 영적인 추구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한다
선교인가 대화인가 (1938년 탐바람, 1975년 나이로비, 1977년 치앙마이)
1910년 에딘버러 선교대회 제4분과위원회가 불러일으킨 다른 종교들과 관련한 선교에 관한 사유가 1928년 예루살렘에서 열린 제2차 세계선교대회에서 다시 등장한다.
이 선교대회가 전하는 메시지를 보면 다른 종교의 진리에 대해서 기독교의 진리와 불연속하거나 불일치한 것으로 보기보다는 긍정적 이해의 마음으로 볼 것을 명확히 표현하고 있다.” 이와같이 변호된 다른 종교에 대한 사유방식은 [선교에 관한 재고]라는 호킹위원회(Hocking Commission)보고서로 이어진다.
이 보고서는 이후로 종교들 사이의 관계는 점점 더 진리를 향한 공동의 추구라는 형태를 취해야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1975WCC나이로비총회의 다른 종교인들과 이데올로기들과의 대화분과보고서는 선교 운동의 세가지 고전적인 우려에 근거하여 기독교 선교의 배신이라는 비난에 직면했다. 그것은 혼합주의”, “그리스도의 유일성에 대한 타협”, 그리고 선교적 긴급성의 상실이다.
선교인가? 대화인가?”의 논쟁이 제기하고 있는 난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탐구와 모색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19774월 치앙마이에서 공동체 안에서의 대화라는 주제로 모인 신학 협의회는 특별히 이 협의회의 성명서가 이루어낸 동의와 상호 이해의 폭으로 인해서 일종의 경계 표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선교와 대화에 관한 이처럼 놀랍고도 새로운 신학적 접근법은 1979년 세계선교협의회 중앙위원회 킹스턴회의에서 채택된 살아 있는 종교들과 이데올로기를 가진 사람들과의 대화에 대한 지침의 신학적 기초가 된다.
대화로서의 선교: 2차 바티칸 공의회와 그 이후
교황 바오로 6세가 선포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비기독교와 교회의 관계에 대한 선언곧 우리시대를 검토하지 않고서는 불완전할 수 밖에 없다.
우리 시대?
교회 삶을 위한 타자성의 섭리적 신비를 향한 회심으로 그리고 그 회심을 확장하고 심화하나는 요청으로 받아들여져 왔다.”-19651028일 교황 바오로 6
참으로 중요한고도 약속가득한 출발”-추기경 베아
다른 종교에 대한 인식:
-인간 존재의 해결하지 못한 수수께끼에 대한 답 제공
-모든 인간을 깨우치라는 진리의 한줄기 빛 반영
-카돌릭교회는 이들 종교에서 발견되는 옳고 거룩한(?) 것은 아무것도 배척하지 않는다 선언
-선교활동에 관한 교령: “선교사가 증언과 선포라는 자신의 선교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생명의 시여자 성령께서 그곳에서 활동하고 계시다강조 ??? 왜 이미 성령께서 계신 그곳에 복음을 가져가야하는가?
--> ‘선교대화를 연결시키려는 새로운 관심 촉발시킴. 특히 아시아 주교회들사이에서 활발: 1972년 탄생한 아시아주교회의 연합회는 대화를 삼중적 대화로 이해함.
토착화, 종교간 대화, 통전적 해방을 포함하는 전체과정으로서 삼중적 대화란? (i)아시아종교들과의 대화, (ii) 아시아문화들과의 대화, (iii) 아사아의 가난한 사람들과의 대화
성령론과 기독론에 관한 질문들
1979년 세계교회협의회의 살아있는 종교들(?)과 이데올로기를 가진 사람들과의 대화 지침에서 문제 제기 :
-“성령에 의해서 교회밖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사역을 이해하는 것이 정당하고 도움이 되는가?”
1990년 스위스 바르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 종교간 대화와 협력 프로그램에 제기한 다원성에 관한 신학적 관점들의 바르 성명서:
-“우리는 성령 하나님께서 살아있는 종교에 속한 사람들의 삶과 전통 안에서 활동해 오고 계셨음을 분명히 확언한다.”
2005년 세계선교와 전도위원회(CWME) 회의 준비 자료󰡔오늘날의 일치안에 선교와 전도󰡕”: 성령의 표지들을 식별하는 한 방식으로 4가지 범주를 제공
-(예수를 주님으로 고백한다는 의미에서) 교회적이며
-(그안에 성령의 결실의 증거들이 있다는 의미에서) 인격적이며 삶의 변화를 포함하는 것이며
-(사랑으로 성령의 선물들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불어 넣어 준다는 의미에서) 은사적이며
-(가난한 사람들과 자신을 동일시한다는 의미에서) 윤리적이다.
내재된 딜레마 존재
성령 현존함을 발견한다면 기독교화(Christianizing)”해야하고 , 없다면 악마화(demonizing)”해야한다는 딜레마 존재-미국계 순복음주의 신학자 아모스 용(Amos Yong)
Yong은 기독교의 성령론적 틀을 이용해서 다른 종교 전통들에게 타당성을 부여하려는 사람들을 향해 거세게 도전하고 있다.
-다른 종교들에 대한 우리의 신학적 주장의 타당성 과 진실성이 서기도하고 넘어지기도할 수 있다.
1989년 산 안토니오 선교대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이외의 다른 구원의 길을 가리킬 수도 없고,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하는 능력에 어떤 제한을 가할 수도 없다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확신 과 진리
-해결할 수 없는 사실에 대한 확신
존 힉(John Hick) 과 스탠리 사마르타( Stanley J. Samartha)의 신중심적 전환을 통한 시도
기독교 예수 --?(우주적 그리스도 혹은 영원한 진리)
힌두교/불교 다르마 곧 법 ---? 해탈 혹은 브라만과 하나됨
이슬람교 꾸란 경전 --? 알라의 낙원 거주
도교 --? 현생과의 조화, 선인, 장생부사의 구현
스탠리 사마르타의 주장(pp.352-353): “기독론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사회안에서 공동의 목표들을 향해서 다른 종교에 속한 이웃들과 협력하는 것은 선교의 배신이 아니라 오히려 그 협력의 자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시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대한 기독교적 증언이 투명하고도 명료하게 이루어지는 맥락이다.”
마크 하임(Mark Heim)의 복수 구원들 개념 소개: “다른 종교의 진정성과 온전성의 존중오직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이라는 두 주제를 화해시키기 위한 시도 단수 구원에서 복수 구원 개념으로 발전
WCC의 종교간 대화와 협력 프로그램이 만든 기독교인의 자기 이해문서의 내용
-“우리는 그리스도를 다양한 다른 수단들을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현존과 능력을 대체하거나 거부하는 분으로 보지 않고 모든 창조 세계를 위해 주신 특별한 구원의 선물로 본다.”
선교와 문화 문제
기독교 우월성의 신화와 도덕적으로 선택받았다는 신화를 활용해서 자신들의 경제적, 정치적 의제들을 실현하기 위해서 식민주의 기독교를 이용했을 때 심각한 문화적 침식과 훼손을 가져옴
1996년 살바도르 드 바히아 세계교회의회(CWME)대회의 주제: 기독교와 문화 갈등
-“인간관계들의 근본적인 가치들을 거부하는 문화들 안에는 삶을 부인하는 억압적인 요소들[가령 그 문화안에 자리잡고 있는 내적 불의와 암묵적으로 공모하는 정치적 정략적 세계관들]이 있다는 것을 인정: 문화화의 개념들에대한 신중한 태도를 취함
-“문화가 정의, 생명, 평화 그리고 해방을 촉진하는지 아니면 사람들을 깍아 내리고 비인간화하는지 판단하기 위해서 교회들이 문화화 신학을 넘어 문화 그자체를 철저하게 검토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요청함.”-무심비 칸요르 박사 주장
선교와 회심의 문제
종교적 회심(conversion)의 문제의 중요성은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PCID), WCC의 종교간 대화와 협력 프로그램(WCC-IRDC) 그리고 세계복음주의 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이 만든 다종교 세계안에서 기독교적 증언: 행동지침이 증거하고 있다.
-(1) 회심에 대한 좀 더 건강한 정치적 이해가 필요하다
-(2) (특별히 역사적으로 주변화된 공동체의 사람들의 경우에) 회심하려고 결정한 사람들의 능력과 자율성의 문제에 대한 선택 능력을 부인하는 암묵적 경향이다
e.g. 달릿 개종자들을 향한 인도인들의 표현 -기독교인들식민주의적 표현
선교와 다종교 소속성
다중적 종교 소속성 혹은 다중적 종교 참여는 오늘날에 와서 분명히 타당한 종교적 정체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종교적인 사람이 되는 가능한 한 양식으로 이정받고 있다.
2014년 체난이 와 2015년 클리블랜드에서 혼성의 탐구, 환대를 받아들이기라는 주제로 WCC종교 간 대화와 협력 프로그램회의에서 탈근대적 문환경의 소산물이 아니라 주류 교회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질적인 현상임을 환기시켜주었다.
다종교 소속성: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간의 경계선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이 다종교 소속의 현상이 선교에 가져다준 새로운 변화는 선교실천(doing mission) 모델들의 상대적 쇠퇴 현상을 가져다주었다. 그렇다면 선교를 위한 기독교적 기초들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직도 이해될 수 있는 것인가? 란 질문을 낳는다.
이러한 상황이 선교의 새로운 기초를 만들 수 있는 기회(krisis)인지 아니면 위기(crisis)인지 물어야하는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
변화된 새로운 상황은 타자와 대결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와 너를 서로 포괄해서 맞물리게하는(inclusivising) 선교의 가능성들이 나타나는 상황이다: 신앙과 믿음의 혼종화 됨 신앙과 믿음이 하이픈 연결 인정되지 않음에 대면하고 있다.
 
질문들
1. 종교적 다원성을 걸림돌인가? 아니면 하나님에게는 우주적 설계를 위한 초석인가? 라민 사네의 주장에 대해 Ecumenical Evangelical 진영의 의견은 무엇인가?
2. 현재 한국 교회와 선교 단체들이 펼치고 있는 장단기선교 방식은 가난한 나라의 비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퍼주기식 개종자를 만드는 어쩌면 -기독교인들을 양산한다는 비판에 대해 선교와 회심의 문제를 고쳐봐야하지 않는가?

참고자료
1. Christopher Duraisingh, “Editorial,” in IRM, 89.313(19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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