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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redible !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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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redible !ndia  천의 얼굴을 가진 나라 인도 ! 참으로 천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인도의 삶은 정제된 삶으로 길들여진 우리에겐 여간 이해하기 힘든 나라이다 . 2012 년 12 월 28 일 안식년을 맞아 낮설고 설레이게 하는 인도로 큰 이민 가방 4 개에 한국인이 먹고 살아야하는 된장 , 고추장 , 쌀 , 마른 반찬 ... 채울 수 있을 만큼 가득 실고 오버 운임을 물어가며 타밀나두 주 첸나이로 향했다 . 한 겨울이었던 한국 날씨와는 달리 남인도 첸나이의 날씨는 후덥지근한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에 조용했던 한국 생활이 갑자기 인산 인해를 이루는 인도 거리와 상점엔 앞치마같은 것을 두른 남자들과 사와르 와 숄을 두르고 머리에는 자스민 꽃줄기로 장식한 여성들로 붐빈다 . 6 개월간 Tamilnadu 주 Chennai 시 근교 Kattankulathur 타운에 위치한 SRM 대학의 초빙교수로 한 과목을 학부생을 대상으로 가르치게 되었다 . 인도 사립대의 명문 대학인 SRM 대학은 학사 관리와 교수 역량 과 학생들 수준이 꽤나 잘 준비된 대학교이다 . 여기서 4 명의 한국 학생도 만났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세명의 학생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했다 . 첸나이는 인도에서 4 번째로 큰 도시이며 한국의 현대 자동차 인도 법인이 첸나이에 있어 인도에 가장 많은 한국인이 사는 도시이기도하다 . 무려 2000 여명 이상이 현대자동차 주재원 , KOTRA 사무실과 관련 업체들이 첸나이에 거주하고 있다 . 교회는 첸나이 마드라스 한인교회 , 첸나이 한인 장로교회 , 첸나이 한인교회 3 개가 있으며 , 제가 다녔던 첸나이 마드라스 한인교회가 가장 오래된 교회이다 . 첸나이에는 사도 도마에 얽힌 일화가 너무나 많다 . SRM 대학생 중 Kerala 주에서 온 Jacob 이란 학생은 자기 조상의 조상이 도마 사도로부터 직접 복음을 듣고 믿게되었다고 한다 . 인도의 복음화는 2000 년전으로 올라간다 . ...

세계기독교사 - 종교개혁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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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의 확장 2017. 12.07  1 부 온 유럽으로 번진 종교 개혁 ■ 급진 종교 개혁 루터 와 쯔빙글리 같은 기존 종교개혁자의 개혁에 더 원론적인 운동을 주장했던 “ 재세래파 ” 가 이끌었던 개혁운동을 말한다 . 그 특징으로는 외부로 들어난 권위 ( 비성경적이라고 보여지는 ) 를 대체로 신뢰하지 않는 점 , 유아셰레를 거부하고 믿음을 고백한자들에게만 침례를 다시 배푼다는 점 , 재산을 공동 소유하는 점 (?), 그리고 평화주의와 무저항을 강조하는 점 이 공통요소다 . 고발 사건 (1527 년 취리히 , 베른 , 장크트칼렌의 시정부가 재세래파의 재산권에 이유로 고발한 사건 ) --> 이 사건으로 인해 사람들은 재세례파를 ‘ 좌익 종교개혁 ( 롤런 드 배인턴 )’ 이나 ‘ 급진 공교개혁 ( 조지 윌리엄스 )’ 으로 부르곤한다 . 이 급진 종교개혁을 루터 와 개혁파의 개혁운동을 제도권 개혁과 정반대 운동으로 보기도한다 . 운동의 중심에 있는 콘트라 그레벨 은 쯔빙글 리 가 오직 성경이라는 원리를 받아들이는체하지만 사실 성경이 인정하지 않거나 규정하지 않는 수많은 관습 – 유아세례 , 교회와 관의 유착 , 그리스도인의 전쟁 참여 등 - 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다는 쯔빙글리를 비판함 . 그레벨같은 급진 사상가는 성경 해석에는 전통 혹은 과거와 이어진 어떤 것이 들어설 자리가 없으며 과거 그리스도인들의 말도 참조할 필요없이 성경을 자유롭게 해석할 수 있다고 주장함 . 사도 계승권을 이어받아왔다는 카돌릭 신학자들의 견해를 인정하지 않고 굳이 참된 교회가 아닌 저술가들의 견해를 참조할 필요성이 없다고 주장함 . 루터와 칼뱅처럼 관을 등에 업은 개혁자들의 종교개혁이 주장하는 ‘ 교회를 개혁한다는 것은 어떤 교회가 이미 존재한다는 것을 전제한 것이다 ’ 라도 보고 루터와 칼뱅이 중세 교회도 기독교회라는 입장을 반박하였다 . 재세례파 저술가들은 성경이 특정하여 말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믿음과 관습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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