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화인류학 – 문화에 대한 관점
Culture Perspectives 기독교문화인류학 – 문화에 대한 관점 2018. 3. 21 1. 들어가며 인간은 관습과 의식화된 문화의 틀속에 적응되어 살지만 새롭게 노출되는 사회 환경속에서 문화를 변형시키거나 발전시키거나 묻어버리거나 하는 형태로 기존 사회의 문화를 계승한다 . 문화를 설명할 때 문화의 구조적인 측면과 상호작용 측면이 있으며 , 각 문화마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그리고 중립적인 면이 존재한다 . 또한 문화의 차원은 표면 차원과 심층 차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체적인 삶의 방식으로서의 문화는 다양한 여러 형태의 하부 문화 구조 ( 경제 , 정치 , 종교 , 언어 등등 ) 로 표출되어 사회에 영향을 미친다 . 따라서 타 문화에 복음을 전달하려 할 때 그 사회 ( 민족 혹은 국가 , 공동체 등 ) 의 문화를 신중하게 취급하여야한다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 2. 서론 문화에 대한 저자의 논점 - 강물에 비유 ( 강물 표면 과 강물 내부 ) 즉 표면적인 문화를 인간 행동으로 설명 , 내면적인 심층 문화를 문화 구조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 문화는 환경에 따른 인간의 능력으로 변화된다고 봄 . 3. 각 문화는 존중되어야한다 . 인류는 주어진 자신의 문화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내적 / 외적으로 최적화된 문화 DNA( 코드 ) 를 갖고 살아간다고 본다 . 따라서 문화의 우열을 말한다는 것은 자기와 다른 타문화권의 인류를 부인 것이 되며 자문화중심주의에 빠지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 예수님은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타문화권으로 들어가셨으며 그들의 문화를 배제한 것이 아니라 존중하고 이해한 기초위에 복음을 증거하였다고 본다 . “ 좋은 선교사들은 항상 인류학자였다 - 유진 나이다 (1954,xi)”. 4. 문화에 대한 긍정적 관점인가 아니면 부정적인 관점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