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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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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 장미 ( 부제 : 침묵을 깨고 ...) 2007.05.19   누군가 내게 백만송이 장미다발을 주었다면 분명 그 사람은 내게 지대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것일 것이다 . 그런데 하나님은 온 산과 들판에 시시때때로 장미 꽃만 아니라 이름지을 수 없을 만큼 많고 많은 아름다운 온갖 종류의 꽃들로 수놓으시며 우리의 시각을 즐겁게하시려고 우리를 향한 그 관심을 수 천년동안 쉼없이 보이셨는데 ... 그 뿐만이 겠는가 꽃향기 내음새로 시시때때로 우리의 후각을 자극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려하였는데 ... 그뿐만이겠는가 ? 바람소리 , 새소리 , 물소리 , 동물의 울음소리 , 사람의 말 소리들을 통하여 오늘도 수백만마디의 의미있는 소리를 보내시고 계시는데 ... 누군가 내게 수 천년을 마다하지 않고 여러 사람들을 보내며 나의 사는 모습에 눈여겨보며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내게 엄청난 열정을 쏟고 있음에 틀림없을 것이다 . 자 성경의 신구약을 통해 우리를 향해 보내신 하나님의 사자들은 무엇을 증언하고 있는가 ? 그것도 수십년도 아니고 , 수백년도 아니고 수천년 동안을 끊임없이 보내시며 종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시려고 ... 누군가 내게 수천통의 사랑의 편지를 보내며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보였다면 그 사람은 진정 나를 사랑하는 사람임을 고백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 . 수없이 쓰여진 성경의 구절구절마다 질투하리만치 나를 향한 하나님의 애정 (?) 의 몸짓이 보이질 않는가 ? 어찌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지 못하겠는가 ? 꼭 ‘Honey, I love you.' 란 말로 고백해야지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일까 ? 혼줄나게 야단치시는 부모님처럼 , 막무가네로 울어대는 아이에게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사주시는 부모님처럼 , 좌절과 실망에 몸부리치며 죽고싶은 그 순간에 찾아온 친구처럼 , 깨알같이 흰 종이 위에 쓰여진 눈물로 써내려간 길고도 긴 편지처럼 ... 지금도 그 사랑 전하려고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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