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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IoT 시대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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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연결 IoT 시대의 도래 모든 사람과 사물 ,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는 세상을 사물인터넷 , Internet of Things 라 부른다 . Offline 으로만 존재하던 수많은 사물들이 임베디드 컴퓨팅를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되고 , 이렇게 연결된 사물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 ICT 의 급속한 발전으로 만물이 센서들과 인터넷을 통해 연결되어 서로 소통하는 사회 , 즉 사물과 사람 , 사물과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 (Hyper Connected Society) 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  스마트폰에 장착된 센서들 존 체임버스 시스코 회장은 “ PC 에서 모바일 시대로 전환하면서 사람들의 삶이 완전히 달라진 것처럼 , 만물 인터넷이 모든 업종에서 폭발적인 혁신과 변화를 일으킬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이미 정보통신기술이 제공하고 있는 '언제나 (anytime)' 와 '어디나 (anyplace)' 라는 연결 세계에 '무엇이나 (anything)' 라는 연결 차원을 추가하는 새로운 연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될 초연결 정보화 사회 이러한 초연결사회를 구축하는 핵심 구성체가 바로 사물통신 (M2M :Machine to Machine), 사물인터넷 (IoT : Internet of Things), 만물인터넷 (IoE : Internet of Everything) 등이며 , 이들이 ICT 의 기술적 발전에 따라 인간과 사물 , 사물과 사물 등으로 연결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 IoT 시대에 요구되는 기술 내용으로는 임베디드 컴퓨팅 , 센싱 및 액츄에이팅 , 인식 , 스마트 통신 기능이 내장된 사물 상호간 연결을 자유롭게하는 스마트 장치 개발이 될 것이다 . 이런 사물인터넷에 대해서 많은 시장조사기관들과 글로벌 네트워크 업체들은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 가트너는 2020 년까지 260 억개의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될 거라고 예측하고 있고 , Cisco 자...

IT 인문학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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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인문학을 만나다  1997년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창업한 애플사로 귀환했으며, 그의 말에 의하면 과학기술자중에는 세익스피어를 제대로 읽은 이가 없고 인문학자 중에는 열역학 법칙을 아는 이가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스티브 잡스는 2010년 1월 태블릿 PC인 신개념 태블릿 ‘iPad’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우리는 항상 기술technology과 인문학liberal arts의 교차로에 서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2011년 3월 2일  ‘iPad2’제품 소개 발표를 마친 후 잡스는 개발에  참여한 모든 개발자들을 일어서게 한 후 유명한 , ‘Technology and Liberal Arts' 영상을 다시 한번 띄워 놓고  그림설명:인문학과 기술의 교차로 1) “애플의 DNA는 단지 기술력만이 아니고 인문학과 결합 된 기술,  인간을 고려한 기술이고 이것이 우리들의 가슴을 뛰게 한다 ” 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소크라테스와 한나절 보낼 수 있다면 난 애플의 모든 기술을 내놓 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만큼 기술은 인문학적 요소를 필요로 하고 있다. 경쟁 기업들이 태블릿 PC에 더욱 정교한 터치펜을 적용하려 애쓸 때 과감히  터치펜을 던져버리고 '가상 자판' 과 '손가락 터치' 로 시장의 틀을 바꿔 버렸다 .  애플의 제품 발표회 2) 하루가 다르게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회 활동의 양상도 많이 변해가 고 있다 그중 가장 많은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한 것은 스마트 폰의 등장일 것이다.  말 그대로 잘 활용하는 사람들에겐 스마트한 장치가 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겐 덤덤한 장치로 끝날 것이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사회생활의 다변화로 인한 다양한 서비스가 이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하여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아날로그적 사고와 정서에 오랜 기간 동안 젖어있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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